유튜브 수익 파이프라인 만들기. 4일차
구독자는 커녕 조회수도 안나오다
만든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조회수를 기대하고 있다. 일단 연주곡들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다 보니 해외 유명 팝이나 케이팝에 인지도에서 떨어진다. 그래서 키워드를 넣고 검색유입을 노려보고 있다. 누구는 하루만에 쇼츠하나로 조회수를 떡상시켰는데라는 생각도 있지만 유튜브를 처음 키워보는데 너무 욕심 부리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계속 마인드를 다스리고 있다.
인지도를 조금씩이라도 높이기 위해서 뭘 해야할 지 계속 고민중이다. 썸네일을 예쁘게 꾸며야 하나, 아니면 썸네일 문구를 잘 만들어서 유입을 노려야 하나,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어떤 특정 매니아를 노린 영상이 아닌 평범한 음악들이라 채널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보여 줄 수 있는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음악을 가지고 스토리를 하나 잘 만들어보면 조회수가 잘 나올 것 같기도 한데 마땅히 스토리라인이 보이질 않는다. 일단 내 채널에 올린 영상은 총 8개, 그나마 힐링이나 마음과 같이 잔잔한 음악으로 만든 플레이리스트에 그나마 조회수가 붙어 있었다.(10미만이지만...)
그럼 일단 플레이리스트는 조용한 음악들을 위주로 선별해서 올려보자.
쇼츠로 1분 미리듣기를 제공하자
자극적인 영상들은 1분 쇼츠가 굉장히 효과적인 걸 알고 있지만, 음악에도 그게 적용이 될까라는 생각을 계속 했다. 그래서 쇼츠를 만들지 않았고, 플레이리스트는 기본적으로 1시간 정도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런데 음원사이트에서 1분 미리듣기를 제공하듯이 쇼츠를 가지고 그렇게 해도 되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래서 일단 각각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는 시그니처 곡을 1분에 담아보기로 했다. 왜 이 생각을 지금 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분명 이동시간에 쇼츠를 많이 보는데 정작 플레이리스트를 만들면서는 쇼츠를 효과없다고 생각했을까 라는 자책을 하면서 두 가지 영상에 들어갔던 시그니처 곡을 쇼츠로 만들어 업로드했다.
브랜딩을 고민해보자.
역시 한국사람들은 먼저 채널이 예쁘고 봐야할 것 같다. 왜냐하면 일단 내 맘에 들어야지 뭔가 찝찝한 것들이 없어질 것 같다. 그냥 단순하게 이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썸네일에도 보일 수 있도록 채널명에 대한 브랜딩을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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