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돈주고 산 것만 후기를 씁니다. 오늘은 가평휴게소 파리바게뜨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가평맛남샌드(일명, 가평샌드)를 당일에 얘약해서 구매한 후기를 말씀드려요.
콩콩팥팥에 나오는 두부 맛집인 고향집을 가는 길에 가평휴게소를 들려서 가평의 특산물 잣향이 가득한 가평맛남샌드를 구매했습니다. 가평맛남샌드는 가평휴게소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평맛남샌드
가격 : 1박스 당 16,000원
구매가능수량 : ID당 5박스(1인당 5박스 제한)
픽업가능시간 :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픽업예약도 이시간에만 가능!)
구매후기
먼저 파리바게뜨 앱을 접속해 줍니다. 그리고 8시가 될 때까지 기다렸어요. 왜냐하면 오전 8시가 되어야 파바앱에서 당일 픽업 예약이 가능하거든요! 강원도 인제 가는 길에 가평휴게소 하행선(춘천방향)에 들렸습니다.
상행선 : 서울가는 방향의 휴게소
하행선 : 춘천(강원도) 가는 방향의 휴게소
저는 당연히 상행선이라고 생각했다가 설명을 보고 급하게 하행선 휴게소를 선택했습니다. 혼동하시면 안되요. 또 한번 클릭신공을 발휘해서 픽업예약을 했습니다. 가평휴게소에 도착하니 8시 10분이였구요. 이렇게 이른 시간인데 벌써 매장 앞 키오스크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구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파바앱에서는 가평샌드 10개 들어있는 버전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설명에는 20개 짜리도 있다고 하는데 앱에서는 구매할 수가 없었습니다.
가격은 보시는 것처럼 한 상자에 16,000원인데 살짝 비싼감이 드네요. 솔직하게 맛은 괜찮은데 이 정도의 가격을 주고 사야하나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맛은 있기 때문에 불평없이 먹게 되는 가평샌드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먹을 거랑 생각을 해서 다섯 박스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가신 배우자님도 세박스를 더 사서 총 8박스를 샀습니다.
일단 한 박스는 인제 가는 길에 먹어버렸어요. 커피랑 드셔도 맛있고, 우유랑 먹어도 맛있습니다. 아이들 간식거리로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는 인제를 다녀와서 콩콩팥팥을 보면서 가평맛남샌드를 생각없이 먹었습니다. 우리가 먹기에도, 아이들 먹기에도, 지인 선물에도 좋은 가평맛남샌드. 가평휴게소를 가신다면 당일 픽업예약으로 맛있는 가평샌드를 구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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